티스토리 뷰
이번 포스팅은 맥을 처음 사용할때 설치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Keka
Keka - macOS 압축 프로그램
압축 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서 공유할 수 없나요? 만약 파일 크기가 너무 커서 이메일 첨부 또는 서버 업로드가 불가능하다면, 분할 압축을 해보세요. 압축 해제 시 다시 원본 파일로 복구할 수
www.keka.io
macOS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압축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로 따지면 알집이나 반디집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macOS에서도 반디집이 있지만 Keka가 무료라서 이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부족함을 느끼고 반디집이 꼭 필요하시다 싶으시면 그 프로그램으로 갈아타시는걸 권장드려요.
참고로 Mac 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하기 아래에 보면 다운로드버튼이 있는데 이걸로 다운하셔야 무료로 다운이 가능합니다.
2. IINA
IINA - The modern media player for macOS
Plays anything. Powered by the open source media player mpv, IINA can play almost every media file you have. With the support of youtube-dl and our browser extensions, you can also play a variety of online streams in IINA via one click.
iina.io
macOS용 미디어플레이어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료이기도하고, macOS용으로만 타겟팅되어 개발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이면 대부분의 영상물은 호환이 가능할겁니다.
3. Raycast or Alfred (2 중 택 1)
Alfred - Productivity App for macOS
Control Your Music You're the boss. Boost your productivity by controlling your Mac using Alfred's deep integration with macOS. Swiftly take action on files and contacts, control your music player and dispatch System commands. Add some fun to your day; Tur
www.alfredapp.com
Raycast - Your shortcut to everything
A collection of powerful productivity tools all within an extendable launcher.
www.raycast.com
이번에는 맥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개의 프로그램을 소개시켜 드리려고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은 몰라도 이 두개 중 하나는 무조건 필수)
Raycast 혹은 Alfred의 사용법은 따로 포스팅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두개의 프로그램은 맥의 스팟라이트 기능(커맨드 + 스페이스)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물론 조금 더 확장되어 맥의 스팟라이트 기능에 이것 저것 더 커스텀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예를 들면 키보드만을 사용한 웹 검색, 어플리케이션 열기, 화면 잠자기, 폴더 열기 기타 등등..
자주 사용하는 프로세스의 동선을 줄인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위 두 프로그램은 거의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취향에 따라 둘다 써보시고 맘에 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는 알프레드를 사용하다가 최근 Raycast로 넘어온 사람입니다.
Raycast가 조금 더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설정하기 쉽더라고요.
저는 둘중에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하면 Raycast를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4. Arc
Arc from The Browser Company
Experience a calmer, more personal internet in this browser designed for you. Let go of the clicks, the clutter, the distractions.
arc.net
맥의 기본 브라우저는 Safari입니다.
저는 Safari도 좋은 브라우저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사파리를 사용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이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첫째로는 디자인이 깔끔하단 것, 저는 브라우저에서 디자인은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탭을 관리함에도 제가 실제로 작업하는 화면은 깔끔하게 보인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죠.
둘째로는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라서 Chrome 웹 스토어의 확장프로그램이 호환이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에도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정도만 언급하겠습니다.
이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회원가입시 macOS의 기본앱 '암호'에 사이트별 아이디 비밀번호가 자동저장되지 않고 '암호'앱에서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불러와 로그인하는 기능을 Safari와 다르게 사용할 수 없다는점?
저는 보통 회원가입을 Safari로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만 유일하게 이 부분만큼은 확실히 불편합니다.
5. appcleaner
https://freemacsoft.net/appcleaner/
AppCleaner
© 2025 FreeMacSoft. All rights reserved.
freemacsoft.net
앱을 삭제하는 앱입니다.
이 앱 화면에 삭제할 앱을 끌어다 놓으면 삭제가 완료됩니다.
앱을 설치할때 앱 관련 폴더등의 찌거기가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삭제 방법들로는 이것들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 말없이 꼭 쓰시라고 말씀드립니다.
6. obsidian
Obsidian - Sharpen your thinking
The free and flexible app for your private thoughts.
obsidian.md
마크다운으로 작성하는 메모 어플입니다.
노션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개인용으로 활용하시기에는 옵시디언이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런저런 글들이나 생각을 메모할때 자주 사용합니다.
특히 공부 정리용으로 잘 활용하시고 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제가 꼭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외에도 여러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저는 무료, 필수적인 기능에 맞추어 추천을 드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가 잘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추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조만간 이 프로그램들중 하나를 선택에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지금 포스팅하는 시리즈는 입문 시리즈이므로..
다음 예정 포스팅은 맥에서 자주쓰는 단축키를 써볼까 합니다.
'macOS > macOS입문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OS 입문하기] 파인더 기본 설정 꿀팁 (0) | 2025.03.23 |
---|---|
[macOS 입문하기] 맥을 사용한다면 꼭 익숙해져야할 단축키들 (0) | 2025.03.06 |
[macOS 입문하기] macOS에서 앱 설치/삭제하기 (0) | 2025.02.17 |
[macOS 입문하기] macOS의 기초적인 이해 - 각 영역의 용어 알아보기 (0) | 2025.02.12 |